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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여행/2013 화천산천어축제

[화천관광] 화천의 산천어 벽화골목, 그리고 벽화터널

by 초록배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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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골목길을 벽화와 조형물로 꾸며놓은 곳들이 많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화천읍내에도 작은 벽화거리가 있는데요.

 

2008년 이전에 그려놓은거라 꽤 오래 되었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아시아빙등광장 가건물로 가는 길에, 이 벽화거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올해 아시아빙등광장이 얼음나라투명광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장소까지 옮긴지라, 빙등광장 구경길에 벽화거리를 지날 일이 줄었습니다.^^;; 

 

 

허나 화천읍내와 축제장을 오가다 보면 지나칠 수 있는, 찾기에 큰 어려움은 없는 벽화골목입니다.~ 

 

산천어축제 뿐만 아니라 토마토축제를 주제로 그린 벽화도 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아쉽죠? ^^;

최근에 벽화골목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세계겨울도시광장에서 제1터널로 이어지는 골목길인데요.

좁은 골목길이지만 일직선이라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그린지 얼마 안되어 색감이 더욱 좋습니다. 

산천어와 산천어축제 마스코트인 얼곰이 그림이 많네요.~

 

 

세세하게 볼까요? 

 

 

 

 

아름다운 그림들이 길게 이어지는군요.~ 

 

 

 

맞은편에는 기념사진용 천사 날개가 있구요. 

낚시하는 얼곰이 독사진(?)도 있습니다. 

 

다음집 벽은 눈꽃 송이 아래 산천어들입니다. 

 

 

 

생각보다 길죠?

아직 3분의 2가 남았답니다.

이쯤에서 한번 왔던 길을 돌아볼까요? 

 

다음 그림은 선등이 된 산천어입니다.^^ 

 

 

 

다음은 추상? 구상?? 

 

 

작은 교차로가 나오면 벽화는 왼쪽벽으로 이어집니다. 

 

 

 

잠시 옆길로 갔다가 다시 가던 길로 ㅎㅎ 

 

연두색 바탕에 연꽃을 그려 놓았습니다. 

 

 

 무언가 먹고 싶은 얼곰입니다. +_+

 

이제 벽화거리 후반부 입니다. 

 

 

 

골목 끝에서 작은 교차로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그 벽에 마지막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 조성된 산천어 벽화거리, 벽화골목은 끝이 납니다.^^ 

 

추가로, 산천어축제장인 화천천과 읍내를 연결하는 보행통로(터널) 안쪽 벽에도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 놨습니다. 

 

아마도, 터널은 지나실 일이 많을 겁니다.^^

 

그 중 1터널은 동물의 왕국(!)이라, 기념사진 찍는 분들도 많답니다.~

아기자기 하죠? ^^

 

 

 

 

 

 

 

 

 

그에 비해 3터널은, 산수화 입니다.^^; 

 

이렇게 화천의 벽화골목, 벽화거리 모습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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