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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창원시] 2019년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

by 초록배 201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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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16년 2월 4일 안상수 창원시장 주재로 시장집무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창원국가산단 확장 1구역과 2구역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 유치업종은 첨단산업 분야로 하되 첨단 앵커기업을 유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 http://www.changwon.go.kr/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창원시 성산구 남지동, 상복동, 완암동 일원에 435,180㎡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및 전기선박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습니다.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4월 지정 승인이 이뤄지면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예상 사업비는 1258억 원입니다.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15년 9월 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 1월 18일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창원시에 창원국가산단 확장 1.2구역 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창원국가산단 확장지역에 첨단산업분야 우량기업을 유치해 노후화된 창원국가산단을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국가산단 확장지역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프리존’에 포함시켜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연구.생산활동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하되, 첫째로 새로 개발되는 산업단지에는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하고, 두 번째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 시에는 창원시의 동의를 받아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개요
   위치 : 창원시 성산구 남지동, 상복동, 완안동 주변
   면적 : 435,180㎡
   사업기간 : 2016년 ~ 2019년
   사업비 : 1,258억 원
   유치업종 :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및 전기선박 첨단부품, 지능형기계

○ 산업단지 지도

 


※ 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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