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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인천 종주길 둘레길 앱' 2017년 10월 말부터 무료로 이용 가능

by 초록배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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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 10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 녹색 종주길 및 둘레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4자간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박흥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전성수 인천시산악연맹 회장, 장치국 (주)비글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인천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itour.incheon.go.kr/


이날 협약은 위치기반에 특화된 등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입니다.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의 하나인 ‘인천 녹색 종주길’과 인천둘레길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IT(아이티) 기업인 ㈜비글이 트랭글 GPS(지피에스) 모바일 앱의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단체는 인천녹색종주길 및 둘레길의 건강한 생태계와 쾌적한 숲길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비글은 ‘인천종주길’ 및 ‘인천둘레길’의 코스와 경로 정보를 GPS기반의 콘텐츠로 개발, 트랭글 플랫폼에 반영하여 이를 무료로 제공(서비스)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인천종주길 및 인천둘레길의 안내시설물에 '트랭글 GPS'를 이용한 경로안내 및 운동기록 서비스에 대하여 안내하게 됩니다.


인천광역시산악연맹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천종주길 및 인천둘레길의 이용 활성화와 쾌적한 숲길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 시민참여 행사 프로그램 등을 인천시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앞으로 시민들은 ㈜비글에서 제공하는 트랭글 GPS 위치기반 모바일 등산 앱을 다운받아 기본 무료서비스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코스(경로;구간) 보기, 거리 및 실제 소요시간 정보, 경로 이탈 알림, 음성안내 등 특화된 유료서비스인 ‘인천종주길수첩’과 ‘인천둘레길수첩’을 2017년 10월말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천시에서는 시민들이 모바일 앱을 이용 시 실제로 산행을 한 코스 이용 정보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를 이용한 종주길 및 둘레길 ‘완주 인증서’ 등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모바일 앱 사용 예시 



○ 인천 녹색 종주길 둘레길 현황도



○ 인천 종주길 현황도 경로 안내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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