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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 여의도에 푸드트럭 100대가 모여 '2017 제1회 서울 푸드트럭의 날' 행사 진행

by 초록배 201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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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월 첫째 주 소상공인주간을 맞아 2017년 11월 4일(토)과 5일(일), 주말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단일 푸드트럭(이동밥차;이동식당)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푸드트럭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서울 푸드트럭의 날'은 2014년 푸드트럭이 합법화된 이후 열악한 환경에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이 그동안 이용해 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마련한 자리입니다.
 지난 5월 푸드트럭 상인들과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푸드트럭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푸드트럭의 날을 개최하면 좋겠다”는 상인들의 건의를 박원순 시장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메뉴를 아우르는 푸드트럭 100대가 참여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행사기간 동안 기존 판매가격보다 20퍼센트(%)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합니다. 

푸드트럭은 2014년에 합법화 된 이후 최근 새로운 창업 대상(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푸드트럭 영업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폭넓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운영하여 현재 반포․여의도한강공원, 청계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6개 장소에서 푸드트럭에게 영업기회를 제공하고, 연간 수백만명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서울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행사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데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푸드트럭의 날 행사에서는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창업컨설팅부스’를 운영하고,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 및 연인들을 위하여 8개의 연주·공연팀의 개성있는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지며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푸드트럭과 문화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현장을 찾는 많은 시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입니다.

행사기간 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푸드트럭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전문가가 현장에 나와 푸드트럭 창업절차, 메뉴구성, 영업전략 등 푸드트럭 창업에 대해 도움을 주는 컨설팅부스(상담소)를 운영합니다.

통기타와 함께하는 추억의 7080 밴드, 스탠다드 재즈 팀 등 총 8개의 연주․공연팀의 개성 있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이벤트, 줄을 서지 않고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 및 무료 시식권 이벤트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간단한 미니게임(물병 세우기, 미니 농구 등)을 통해 증정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소 및 주소는 여의도 물빛광장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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