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시와 '2017 서울 크리스마스마켓' 공동 개최

by 초록배 2017. 12. 14.
반응형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이 찾아옵니다.

2017년 12월 15일(금)부터 서울에서 프랑스에서 온 샬레(전통오두막)에 장식된 다양한 조명, 프랑스 장인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공예품과 알자스 지방의 전통적인 요리, 프랑스에서 온 제빵사가 매일 구운 빵, 특별한 조리법(레시피)으로 끓인 따뜻한 음료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올해로 446주년을 맞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대성당 앞에 300여개의 샬레(전통 오두막)을 설치하고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여 연말의 따뜻함을 나누는 전통 있는 행사입니다.


서울시는 연말연시 가족, 연인, 친구, 이웃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삶의 의미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2017년 12월 15일(금)부터 12월 31일(일)까지 17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7시 ~ 22시, 주말 15시 ~ 21시입니다.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로 3회째이며, 겨울철 수요를 찾기 힘든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기 어려운 신규창업자들에게는 소비자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17일간의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현장을 찾는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총 60대의 푸드트럭(이동식당), 200여팀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 상단, 13개의 체험 프로그램팀이 조를 이뤄서 격일로 참여합니다.

 격일로 운영되는 참여상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에서는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음식들에 더해, 눈사람 모양의 햄버거와 같이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절식(시즌메뉴)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수공예품(핸드메이드) 작가들의 개성과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로 구성 된 핸드메이드 부스에서는 가죽, 직물(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액세서리 등과 향초, 화분 등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돋워 줄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소품이나 액세서리, 케이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캐리커처, 사진액자 제작 등의 체험도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라고 불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와의 공동개최로 풍성함을 더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를 서울에서도 느껴볼 수 있도록 재현했으며, 대형구조물을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푸드트럭에서 구매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캐롤.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와 8시, 2회에 걸쳐 캐롤 공연이 열립니다.

 공연은 잔잔한 분위기의 거리(버스킹) 공연부터, 환상적인 마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세부 공연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 참조).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프랑스에 살고 있는 산타에게 편지를 대신 보내줍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곳곳에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온누리 상품권(5,000원)을 증정하는 등 재래시장을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도 개장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 2016년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