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21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 '도자, 옛 회암사를 빛내는 미' 관람기 경기 북부 양주시에는 엄청난 규모의 절터가 하나 있는데, 경주 황룡사지를 연상케 하는 이곳의 이름은 ‘회암사지’, 즉 ‘회암사’란 절이 있던 곳입니다. 조선 중기에 폐사 후 수백년 간 황무지였던 이곳은 지난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1차례 조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발굴조사가 한창이던 2012년 10월 19일에는 절터 맨 앞쪽 큰 길 가에 그동안의 발굴.연구 성과를 전시하는 전문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yangju.go.kr/ 박물관과 절터 사이에는 공원과 산책로를 잘 꾸며 놓았으며, 절터 윗부분 가장자리에는 작은 전망대도 있습니다. 회암사지에서는 수많은 도자.기와 파편이 발굴되었는데, 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 기획전으로 .. 2016.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