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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2

[경기도 연천] 임진강평화습지원에 5만㎡ 규모 메밀꽃밭 조성, 10월 초까지 무료 개방 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임진강평화습지원 주변 약 5만㎡ 대지에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2016년 9월 22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메일꽃 단지가 조성된 ‘임진강평화습지원’은 DMZ(비무장지대)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두루미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2년에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해마다 수백 마라의 겨울철새 들이 찾는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도는 겨울철에는 철새들의 서식공간 및 철새 탐방공간으로 습지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겨울이 아닌 시기에도 생태체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 습지원 내에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를 방사한 바 있습니다. 평화 습지원의 메밀꽃단지는 10월초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올해 5월 개장한 .. 2016. 9. 23.
[경기도 남양주] 홍유릉 내 영원, 덕혜옹주묘, 의친왕묘 임시개방 경기도 남양주 금곡에는 조선왕조,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 두 분의 능인 홍릉과 유릉(홍유릉)이 있습니다. 홍유릉 권역에는 조선왕실의 마지막 인물들이 함께 잠들어 있는데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왕(영친왕)과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를 모신 ‘영원’, 황세손 이구의 묘인 ‘회인원’,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 묘, 그리고 고종의 다섯째 아들이자 영친왕의 이복형인 의왕(의친왕)의 묘 등이 있습니다. 이 원.묘들은 지금껏 일반에 개방하지 않고 있었지만, 지난 2015년 5월 10일 영원이 먼저 시범개방을 했습니다. 영친왕의 아들인 이구의 묘 ‘회인원’은 아버지의 능역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함께 개방했답니다. 영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이번 임시개방의 주인공 덕혜옹주와 의친왕의 묘가 있는데요. 문..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