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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1462

[서울시] 북촌 한옥밀집지역 등 9개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결정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종로구와 성북구 한옥밀집지역 9개 구역에 대해 건축자산 진흥구역을 지난 12월 24일 지정 고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종로구 7개 구역(북촌, 돈화문로, 인사동, 운현궁 주변, 조계사 주변, 익선, 경복궁서측(서촌)) ○ 성북구 2개 구역(선잠단지, 앵두마을)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은 그동안 서울시 조례로 운영하던 한옥밀집지역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건축자산 진흥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당초 지정된 한옥밀집지역은 2002년 제정된 시 조례로 한옥에 대한 비용지원을 해 왔으나, 금번 지정된 건축자산진흥구역은 새로 신설된 법에 근거해 구역 내 한옥과 근현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대상으로 비용지원 뿐만 아니라 건축시 완화된 건폐율, 주차장설치기준.. 2020. 12. 28.
[부산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 시행 2020년 12월 25일부터, 개정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됩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는 내일부터 음료나 생수를 담은 투명한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별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비닐, 마대 등)을 비치해 유색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해야 합니다. 다만, 단독주택의 경우 2021년(내년) 12월 25일부터 의무시행됩니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수거 되면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그간 별도 분리배출 되지 않아 일본, 대만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실정입니다. 부산시는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 2020. 12. 26.
'몸에 좋은 귤’ 올해는 당도 높고 산도 적당하여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감귤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겨울 귤은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새콤달콤하다며 항바이러스 효과 등 최근 보고된 감귤 효능을 소개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제주도 내 감귤 재배지 14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감귤 당도는 11월 중순께 평년 수준인 9.8브릭스(brix)를 넘어섰고, 11월 말에는 10.5브릭스(brix)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도는 평년(0.9%)과 비슷한 1.0%(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감귤에는 비타민 시(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 성분이 풍부합니다.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은 갱년기 여성의.. 2020. 12. 25.
부산시 국비 60억 확보로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에 탄력 받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1년도 신규사업인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의 최종 국비 확보액 규모가 60억 원으로,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13일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부산형 뉴딜사업으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매진해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특히, 국회 예결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목표액 40억 원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60억 원이 반영됐으며, 이는 부산형 뉴딜사업 추진 필요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SiC*파워반도체 양산장비 6종, 클린룸 시설 등..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