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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3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 국보 지정, 추사 김정희 글씨 3점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일명 은진미륵)'을 국보로, '김정희 필 대팽고회' 등 19세기 대표적 학자이자 서화가였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글씨 3점을 보물로 지정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은진미륵(恩津彌勒)’으로 알려진 국보 제323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論山 灌燭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은 고려 광종(光宗, 재위 949~975)의 명으로 승려 조각장 혜명(慧明)이 주도하여 제작하였으며, 고려왕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당대 뛰어난 조각장의 솜씨를 빌려 탄생한 작품입니다. 파격적이고 대범한 미적 감각을 담고 있고 우리나라 불교신앙과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인정되어 국보로 지정.. 2018. 4. 22.
추사 김정희 글씨 3점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김정희 필 침계’ 등 19세기 대표적 학자이자 서화가였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글씨 3점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추사 김정희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까지의 세도정치(勢道政治) 기간에 문인이자 정치가로 활동하였으며 금석문(金石文)의 서예적 가치를 재평가한 추사체(秋史體)를 창안해 한국 서예사에 큰 자취를 남겼습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3건의 서예 역시 김정회의 이러한 학문적‧예술적 관심과 재능이 구현된 작품으로 앞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이해하는데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세도정치(勢道政治): 조선 순조(純祖)‧헌종(憲宗)‧철종(哲宗) 재위 기간 동안 안동김씨, 풍양조씨 .. 2018. 2. 21.
[경기도 과천] 김정희가 말년을 보낸 과지초당 자리에 위치한 추사박물관 경기도 과천 주암동에는 추사체라는 독특한 글씨체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김정희’의 생애와 업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전문박물관, ‘추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6월 3일 개관한 이 박물관은 추사 선생의 아버지 ‘김노경’이 과천에 마련했던 별서(별장)이면서, 선생이 생애 마지막 4년간 머물렀던 ‘과지초당’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추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chusamuseum.go.kr/ 추사박물관은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과천시청과 양재역 사이를 오고가는 6번 경기시내버스를 타면 박물관 가까이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버스는 20~30분에 한 대 정도 운행하며, 서울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경우 선바위역 1번출구, 3호선을 이용할 경우 양..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