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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전차2

서울역사박물관 야외전시 중인 '전차 381호' 마지막 운행 당시 모습으로 복원 완료 지금은 사라졌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도로 표면의 궤도를 달리는 노면전차가 서울 도심을 달렸습니다. 노면전차는 우리나라에 첫 도입된 1899년부터 약 60년 동안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었지만 버스, 자동차 같은 대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차량이 점차 노후화되면서 1968년 11월 28일 자정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큰길 쪽 마당에는 실제 운행됐던 노면전차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2대 중 하나인 '전차 381호'가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1968년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당시 형태 그대로 내‧외부를 복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2018. 1. 21.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 일본 노면전차 체코 노면전차 각 1대 설치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해 9월 일본 히로시마 전철로부터 무상으로 양도받은 노면전차를 2018년 1월 4일 오전 11시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청 http://www.nowon.kr/ 구는 양도받은 전차 1대를 배편으로 서울로 옮겨와 설치했습니다. 이 전차는 1950년대 제작 모델로 서울 도심에서 운행되던 전차와 같으며 일본에서는 지금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구는 체코 (주)프라하 대중교통으로부터 노면전차 1대를 1500만원에 구매해 지난해 11월 철도공원에 설치했습니다. 구는 올 하반기부터 이 전차들을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철도공원까지 약 700미터(m) 구간에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구와 서울시는 공릉동 29-51번지 일대 대지 40,462평방미터(..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