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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5

대중교통으로 한라산 오르기 - 어리목과 영실 가는 천백도로 노선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은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자주 눈에 들어오는지라, 등산을 즐기지 않는 여행자라도 한 번 올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산입니다. 높기는 하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유명 등산로 몇 곳은 대중교통으로 그 입구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무난하게 찾아갈 수 있는 탐방로(등산로)는 1100 도로와 가까운 영실, 어리목 탐방로와, 5.16 도로와 연결되는 성판악 탐방로입니다.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르지는 않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등산을 마칠 수 있어서 한나절 산행으로 인기 있는 곳이, 어리목으로 들어가서 영실로 내려오는 구간입니다. 물론 그 반대로도 많이들 걷습니다. 한겨울 눈꽃이 아름다운 기간에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제주와 서귀포에서 한라산 행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2012. 2. 23.
눈덮인 어리목 계곡 - 제주 한라산 설경 제주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초입에는 어리목 계곡이 있습니다. 많은 눈이 쌓인 큼직 큼직한 바위들이 마치 동글동글 조약돌처럼 보입니다. 눈덮인 어리목 계곡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아래 동영상 2012. 1. 6.
온통 눈세상,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초입 겨울의 한라산은 온통 눈세상입니다.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대표적인 한라산 등산로 중 하나인 어리목 등산로. 초입 눈덮인 등산로 모습을 걸으면서(!)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하핫^^ 아래 동영상 2012. 1. 3.
무료셔틀버스 운행 - 한라산 눈꽃 구경이 편리해졌습니다.~ 제주관광공사(JTO)에서는 아름다운 설경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한라산을 보다 쉽게 오를 수 있도록 2011년 12월 24일부터 2012년 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한라산은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사거리를 연결하는 1100 도로 노선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등반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한 시간에 한 대 밖에 없어서 시간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제주웰컴센터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오전에는 30분 간격, 오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목적지는 양쪽 모두 어리목이며, 중간 경유 없이 직행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문의는 제주관광.. 201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