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1 [충북 옥천] 4대째 이어오는 이원양조장 '2017 찾아가는 양조장' 현판식 열려 충북 옥천군에는 막걸리를 80년간 주조하며 오랜 세월 서민들과 동고동락해 온 이원양조장이 있습니다. 이렇듯 오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이 양조장은 올해 5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17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옥천군청 홈페이지 http://www.oc.go.kr/ 이 양조장은 1950년대부터 사용해 오던 옛 시설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등 역사성과 전통성을 간직한 채 생산.관광.체험 프로그램까지 개발해 사람과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좋은 물이 있는 곳에 양조장이 들어선다는 말처럼 해방 전 1930년대 금강변에서 시작된 이원양조장은 당시 술맛이 일품이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직원들도 20~30명에 이르는 대규모 지역 양조장이었다고 합니다. 금강변의 잦.. 201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