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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7

경기도 '2023년 제4회 경기둘레길 걷기행사' 포천 14구간.경기옛길 경흥길에서 개최 경기도가 10월 21일 일요일,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 구간(코스)은 약 8킬로미터(km) 길이로, 집결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며, 경기둘레길 포천 14 경로(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문화.역사.자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한 참가자 900여 명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마친 후, 한탄강 하늘다리를 지나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멍우리협곡 탐방안내소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걷기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천연기념물 제537호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고, 트로트 가.. 2023. 10. 20.
2018 경기옛길 탐방행사 '의주길 역사문화자원' 답사 신청자 모집 경기도는 6월 23일, 2018 경기옛길 같이 걷기 도보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경기옛길 홈페이지 http://ggoldroad.ggcf.or.kr/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삼남길․의주길·영남길에서 각각 1회씩 개최됩니다. 지난 4월 삼남길에서 1차 행사가 열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입니다. ‘옛 의주대로를 따라 통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중국과 문물을 교류하던 통로인 의주길을 따라 버스와 도보를 통해 벽제관지, 혜음원지, 윤관장군묘, 화석정 등을 답사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 이야기’의 저자이자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소장인 이윤희 스토리텔러(이야기꾼)가 동행해 의주길에 깃든 옛 이야기를.. 2018. 6. 6.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옛길 걷기행사' 4월 8일 시작, 2017년에 총20회 개최예정 조선시대 주요 교통로를 직접 걸으며, 역사 속 문화자원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옛길을 복원하고 올해 총 20회에 걸쳐 ‘경기옛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17년 4월 2일 밝혔습니다. 경기옛길 공식 안내 홈페이지 http://ggoldroad.ggcf.or.kr/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생가까지 이어집니다. 올해 첫 번째 걷기 행사는 4월 8일 성남에 있는 영남길 2구간에서 ‘.. 2017. 4. 4.
경기옛길 삼남길 여섯번째 구간 '화성효행길' 살펴보기 서울과 삼남지방을 이어주던 삼남길. 경기도에서는 경기옛길 중 하나인 이 삼남길을 복원해 총 10개 구간의 도보여행길을 만들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길은 제6길 화성효행길입니다. 경기옛길 홈페이지 http://ggoldroad.ggcf.or.kr/ 화성효행길은 황구지천을 가로지르는 배양교에서 시작해서 용주사, 화산저수지를 거쳐 세마교에서 끝나는 6.8킬로미터의 도보길로, 편도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완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발지인 배양교는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다소 불편한데요. 배양교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산업단지에 수원역을 오가는 6-1번, 6-2번 마을버스가 서던 정류장이 있는데, 얼마전 노선이 통폐합되면서 이 구간이 폐지되어 정류장만 남아있고 버스는 다니지 않습니다. 배양교에서 그나마 가까.. 201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