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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13

이팝나무꽃 - 오월에피는 하얀 가로수꽃 매년 오월, 봄이 무르익을 무렵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가로수가 있습니다. 국수가닥처럼 길고 하얀 꽃잎을 풍성하게 피우는 가로수의 이름은 '이팝나무'. 생각보다 키가 큰 이 나무의 꽃을 보려면 보통 머리를 위로 향하게 되지요.^^; 이팝나무는 24절기 중 여름으로 접어든다는 '입하(入夏)' 무렵부터 피기 시작한다고 이팝이란 이름이 붙었답니다. 참고로, 양력으로 입하는 매년 5월 5일 혹은 6일 경입니다. 사람들이 놀라는 이유는, 오다가다 그냥 푸른 잎사귀만 보이던 나무에, 어느날 갑자기 폭설이 내린 것 처럼 복슬복슬 하얀 꽃잎을 풍성하게 피우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에서는 청계천길, 강남대로(강남역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사거리 사이)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꽤 유명하구요. 요즘은 다른 곳에서도 이팝나무 가.. 2015. 5. 14.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하얀색 아카시아꽃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노래에도 등장할 만큼 흔했던 아까시나무. 늦은 봄이면 포도송이처럼 하얀 꽃송이와 함께 진한 향기를 풍기는 아까시나무가 날이 갈수록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ㅠㅠ 모처럼 풍성하게 피어난 아카시아꽃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2013. 5. 29.
하얀 국수같은 이팝나무꽃 매년 5월 중순 전후,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바뀔 무렵이면 국수가닥처럼 가늘고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 요즘은 가로수로도 많이 심습니다.^^ 이팝나무는 어느 정도 자라면 키가 제법 큽니다. 가까이서 그 하얀 꽃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서울의 경우 청계천변, 강남대로변에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2013. 5. 19.
부천 춘덕산의 복숭아꽃 경기도 부천의 상징 복사꽃(복숭아꽃). 매년 봄 부천 춘덕산에서는 복숭아꽃 축제가 열립니다.^^ 2013.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