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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전시회9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신가족풍경 - 세번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세번째 이야기는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 부스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월간 "행복이가득한집"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 4명이 전시 주제인 "신가족풍경"을 각자의 생각대로 해석하여 꾸며 놓은 공간입니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공간디자이너 김윤수는 노년부부(실버부부), 건축가 안경두는 독신 남성(싱글 남자), 공간기획자 김경수는 4인 가족,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홍희수는 무자녀 부부의 방을 보여 줍니다. 우선 김경수 님의 4인 가족방입니다. 나머지 세 곳 보다 무언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어두컴컴(!)한 곳은 안경두 님의 독신 남성방. 언제든 옮겨 갈 수 있다는 뜻일까요? 상자가 가득합니다. ㅎㅎ ㅠㅠ.. 2013. 3. 12.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신가족풍경 - 두번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두번째 이야기는 클롭홀츠에서 시작합니다. 클럽홀츠는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목가구를 선보였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침대는, 리모컨으로 머리부분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음은 익스비션 온 오프. 나무와 철을 소재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코지텍은 육면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고 있네요. 이 친구는 제주올레의 "간세"처럼 보입니다. ㅎㅎ 청송백자 부스에서는 조선백자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었네요. 이곳은 4인 프로젝트 그룹, 아트 퍼니처 부스. 독특한 모양과 구조의 가구를 선보였습니다.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전통가구회사, 그랑지 부스에서는 가구에서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네요. 그랑지 제품들을.. 2013. 3. 5.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 네번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네번째 글은 까사미아(casamia)에서 시작합니다. 부스 모양도 독특합니다.^^ 이동식 주택일까요? 가구인테리어로 유명한 까사미아는 최근 청담동에 호텔도 만들었답니다. ^^ 부스에 호텔도 옮겨 놨더라구요.~ 거실을 옮겨 놓은 공간인데, 구형의 장식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싱그러운 싱글라이프. 사실일까요? +_+ 관람객들이 제법 많던 까사미아 부스를 나와, 강렬한 조명으로 둘러 쌓인 부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모토디자인 부스. 형광색 혹은 파스텔색감의 조명이 수시로 그 빛깔을 바꾸는 곳이었습니다. 층층이 쌓인 그릇(?)이 인상적이었던 한국도자기 리빙 리한 부스입니다. 이름이 다소 독일스러운 벤텍 부스입니다. 실용적이면서 튼튼해 보이는 가구들로 가득합니다. 드덟은 행사장을 방황하다가.. 2012. 4. 25.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 세번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세번째 글은 리빙 아트(Living Art) - VIP 특별관, 아트 라운지에서 시작합니다. 들어가는 길은 그리 어둡지(?) 않았는데, 바탕이 깜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분위기가 어둑어둑했습니다.^^;; 주제관이라 그런지, 이곳은 일반적인 생활디자인 보다 한 차원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여긴 하나금융그룹 아트 라운지인데, 지게 위에 놓인 저것은... 개껌... 인가요? ㅎ 주제관 가까이에는 행사를 주최한 디자인하우스에서 발행하는 유명한 잡지, 행복이가득한집 부스가 있습니다. 올해는 독일의 생활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네요. 수채색연필로 유명한 파버 카스텔입니다. 저도 몇 번 써 본 카스텔 9000 연필이군요. 그림을 한창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들의 꿈이죠. 가격 보면 깜짝 놀.. 201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