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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17

금천구 2024년 안양천 벚꽃길 7가지 색깔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해가 진) 후부터 22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킬로미터(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를 식재한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벚꽃은 2024년 4월 3일 만개하여,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구경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 ~ 안양천교 150미터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구.. 2024. 4. 5.
2022년 이후 서울 이주 청년, 중개수수료 이사비 합계 최대 40만원 지원 서울시가 학업, 구직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2024년) 지원대상은 총 6,000명이며, 4월에 4,000명 모집 후 오는 8월에 2,00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정책으로, 지난 2년간 9,441명의 청년에게 평균 30만원씩 지급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득과 주택기준을 완화한 결과, 지원규모(5,000명)의 2배에 달하는 9,966명이 신청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올해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 2024. 4. 2.
서울 종로구 2024년 대학생 1천 원 아침밥 제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하여 12월까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용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입니다. 본 사업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대학생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1식(食)당 종로구에서 1000원, 서울시에서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보다 1000원 증액한 2000원, 총 4000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입니다. 종로구는 앞서 2023년 9월, 해당 3개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위하여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뜻을 같이.. 2024. 3. 24.
중랑구 2024년 양원역 망우역사문화공원 간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 역사 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하여 무료 순환(셔틀)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망우역사 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입니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4.7킬로미터(km)의 산책로가 있어 걷기 운동을 위하여 찾는 방문객도 많습니다. 그러나, 공원이 언덕에 위치하여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오가기 불편한 실정입니다. 이에 구는 방문객 누구나 편히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인근 전철(지하철)역인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지난해 처음 도입하..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