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레11

[제주도 맛집] 제주올레 1코스 시흥해녀의집에서 맛 본 오분자기죽(오분작죽) 2000년대 후반, "제주올레"라는 도보여행길이 차츰 알려지기 시작 할 무렵 제주올레와 관련된 여행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요. 첫번째 구간, 시흥 광치기 올레에서 너나할 것 없이 추천한 음식점이 "시흥해녀의집"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올레가 중심이 아닌, 일반 제주여행 안내책자에도 시흥해녀의 집은 빠짐없이 소개가 되었지요. 어느 책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 집은 제주올레 덕분에 시쳇말로 대박이 난 집이라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시흥해녀의 집이 있는 종달리-시흥 해안도로는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길이었다네요. 그나마 렌터카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버스같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기가 어딘지도 모를 곳이었지요. 지금도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걸어서 30 ~ 40분 거리에 있답니다. 이곳의.. 2013. 12. 1.
[제주특별자치도]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안내 이제는 제주도 전체를 연결하는 제주올레. 매년 가을이면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걷기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보통 11월 초에 3일 정도 행사를 하는데, 2013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공식 홈페이지 올해는 제 14코스 '저지리 녹색 농촌체험마을'에서 출발하여 제15코스 한림 - 고내 구간을 지나, 제16코스 광령초등학교까지 걷습니다. 총 길이는 55.8 킬로미터 정도. 하루에 모든 구간을 걷는 건 아니구요.^^;; 하루 한 구간씩 나눠서 걷는답니다. 참가비는 현장 접수시 성인 일반 1인당 25,000 원, 단체, 청소년, 어린이,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은 20,000 원입니다. 올레 걸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길이 그닥 넓지 않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2013. 10. 30.
제주의 밭담 제주의 북부, 조천 바닷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완만한 언덕에는 아주 오래된 밭담이 여러겹으로 쌓여 있답니다. 2013. 9. 15.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함덕 조천 해안도로에서 바라 본 하늘과 바다. 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201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