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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11

인천시 '2023년 2차 재개발 후보지 33곳 선정' 명단 발표 인천광역시는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제안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들 33곳에 재개발사업을 완료하면, 주택 약 5만 호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하여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하였습니다. 접수 결과 총 42개 구역이 접수하였으며, 각 구별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을 인천시에 추천하여 제안서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 6월 '1차 공모'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을 적용하였습니다. 우선, 지난 1차 .. 2023. 12. 13.
인천시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 본격 추진 발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에 본격 나섭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23년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하였고, 인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하여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인천역과 그 주변 지역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도시 중심축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인구 감소 및 상권 쇠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동인천역 주변이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염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부터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 2023. 11. 14.
서울시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정비사업 본격 추진 서울시가 한강변 주거의 개념(패러다임)을 바꿀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 기획을 확정하였습니다. 시는 한강변 생활권에 특화된 2~5구역의 통합적 기획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제(글로벌) 매력 도시로 거듭날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인 압구정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준공된 지 40여 년이 넘은 압구정 아파트는 서울 한강 중심부에 위치했음에도 판상형 아파트로 획일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까지도 한강은 배를 띄우거나 수영이 가능했던 곳이었지만, 1960년대 중반 한강 개발이 시작된 이후 콘크리트로 덮이고, 대형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주변 풍광은 삭막해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담는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압구정 2~5구역 신속통합기획안’을.. 2023. 7. 10.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집적지(기계금속단지) 1279개 업체 전부 이전 계획 착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문래동 철공소 1,279개소를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계획(프로젝트)을 추진합니다. 구는 2023년 5월 31일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래동 공장들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일괄 이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는 1980년대부터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세운상가 등 도심 제조업체가 이전하며 형성된 곳입니다. ‘설계도만 있으면 탱크도 만든다.’고 할 정도의 기술자(장인)들이 모여 있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뿌리산업 중심지입니다. 1980~90년대 2500여 개가 넘는 관련 업체가 모여 전성기를..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