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요무형문화재5

[문화재청] '전통제다(傳統製茶;차 만드는 법)'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유의 차(茶) 제조 기법인 '전통제다(傳統 製茶)'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전통제다'는 차나무의 싹, 잎, 어린줄기를 이용하여 차를 만드는 기법을 일컫습니다. 찌거나 덖거나 발효 등을 거친 재료를 비비기, 찧기, 압착, 건조 등 공정을 거쳐 마실 수 있게 가공하여 차를 만드는 일련의 전통기술로 덖음차, 떡차, 발효차가 그 범주에 속합니다. * 떡차: 익힌 찻잎을 찧어서 떡처럼 만든 차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차에 관한 기록이 나와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의 ‘부풍향다보(扶風鄕茶譜)’를 비롯하여 다성(茶聖)으로 불리는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가 저술한 ‘동다송(東茶頌)’, ‘다.. 2016. 3. 4.
2월 설 명절, 정월 대보름 맞이 별신굿, 농악 등 2016년도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 시작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의 후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의 지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매년 시행 중인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2016년 음력 새해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시작됩니다.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 http://www.nihc.go.kr/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http://www.chf.or.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2016년도 공개행사의 서막을 여는 2월에는 총 6개의 종목이 진행되는데, 특히 설 명절의 즐거움과 흥을 더할 행사들도 마련되어 눈길을 끕니다. 먼저, 중요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 별신굿(2.8.~9./거제시 죽림마을)이 음력 새해 첫날 펼쳐지며, 마을의 풍어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82-3호.. 2016. 2. 4.
[문화재청] 2015년 11월, 늦가을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 발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에는 총 11종목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7종목, 기능 분야 4종목)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예능 종목에서는 가야금의 진수를 보여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4인의 무대가 마련됩니다. 슬픈 계면조의 가락을 구성지게 들려주는 강정열 보유자(11.1., 전주.. 2015. 10. 29.
[인천 남동구] 소래를 노래하자 - 2013 제13회 인천 소래포구 축제 서울 경기 - 수도권에서 가장 활기찬 포구를 꼽으라면 단연 소래포구가 1등을 차지할 겁니다.^^ 소래포구에서는 매년 가을 "인천 소래포구 축제"라는 잔치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소래포구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조촐한, 그러나 관람객은 엄청 많은 행사였는데요. 수인선이 전철화되어 다시 개통되고, 소래포구 주변이 어느 정도 정비가 되면서 지자체에서 적극 지원하는 지역 대표축제가 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님이 행사장 곳곳을 다니면서 인사를 하는 모습만 봐도 그렇습니다.^^ 소래포구축제 공식 홈페이지 주행사장인 소래포구 수변광장은 수인선 전철 소래포구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역 2번 출구로 나가 철로변 인도를 따라 5~6분 걸으면 바로 입구에 도착.. 201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