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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15

오월에 피는 하얀색 꽃, 아카시아 예전에는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의외로 보기 힘든 아까시나무(아카시아나무). 간혹 길을 걷다가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해마다 오월이면 포도송이처럼 하얀색 꽃송이를 주렁주렁 늘어뜨리는 아까시나무.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등꽃(등나무꽃)과 많이 닮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벌들도 꿀이 많아 아주 좋아하지요.~ 2014. 5. 12.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하얀색 아카시아꽃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노래에도 등장할 만큼 흔했던 아까시나무. 늦은 봄이면 포도송이처럼 하얀 꽃송이와 함께 진한 향기를 풍기는 아까시나무가 날이 갈수록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ㅠㅠ 모처럼 풍성하게 피어난 아카시아꽃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2013. 5. 29.
만개한 청계천변 이팝나무꽃 해마다 입하(立夏) 전후에 국수가닥처럼 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우는 이팝나무. 이 봄에 피는 하얀꽃은 벚꽃 못지않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 청계천변에는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심어 놨습니다. 아직 어린 나무들이지만, 키는 제법 큰 편이라, 가까이서 이팝나무꽃을 찍는 게 쉽지는 않답니다.^^;;; 만개한 이팝나무꽃은 흡사 수국을 연상케 합니다. 이 나무 이름을 몰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으네요. ㅎ 청계천변 가로수 아래에는 이렇게 이름표와 관리번호가 붙어 있으니, 발 아래를 한 번 살펴 보세요.~ 청계천 나들이 가시면 천변 산책로로 걷고, 윗쪽 가로수길도 함께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2012. 5. 14.
이팝나무꽃 - 봄에 피는 하얀색 가로수꽃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국수처럼 가늘고 하얀 꽃을 피운 이팝나무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청계천변에는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많이 심어놔서 해마다 이맘때면 장관을 이룹니다. 201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