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관광] 에코파라다이스 화천에 문을 연 화천생태영상센터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용암리 쪽으로 가다보면 길 왼편으로 고구려 장군총(장수왕릉)을 닮은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2년 5월 1일 개관한 화천생태영상센터와 물주제공원.

 

화천생태영상센터 홈페이지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기휴무는 매주 월요일입니다.

 

 

 

야외공간은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꾸며 놓았고,

 

전시관 내부에는 영상 촬영 편집이 가능한 작업실, 강의실, 그리고 물주제 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연중 다양한 강의, 체험, 전시행사를 열고 있는데요.

산천어축제, 쪽배축제 기간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대가 보이구요. 

 

 

1층 전시실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면서 관람을 합니다.

 

지하 1층에는 영상작업 관련 시설과 강의실이 주로 있구요.

 

미음(ㅁ) 자 형 구조에 가운데는 원통형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 원통형 아랫부분은 물과학관으로 꾸며 놨습니다.

 

 

우선 1층 전시실.

벽이나 칸막이가 없이 통로로 계속 연결되는 구조라서 산책하듯 관람하면 됩니다.^^ 

 

 

 

 

 

화천군의 중요한 자연자원인 물, 그리고 그와 한데 어울려 살고 있는 생물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파로호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심이 오롯이 담겨있는 명작, 곡운구곡도입니다.^^ 

 

 

 

 

 

 

 

 화천의 추억이란 전시관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우리 옛 생활모습을 잠시 엿볼 수 있습니다.

 

 

 

 

 

화천의 관광명소 소개도 빠질 수 없죠? ^^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고장, 화천의 수달과 그 친구들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이야기는 멸종위기동물을 비롯한 야생동물 보호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 유지와 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나옵니다. 

 

 

 

 

이렇게 1층 전시실을 둘러보고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동그란 기둥을 중심으로 꾸며놓은 물과학관이 보입니다. 

 

 

 

 

 

전시관을 나오면 영상스튜디오, 영화상영관 등이 있구요. 

 

 

 

구름빵 특별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놨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천주민들이 직접 찍은 화천의 관광지와 생태사진전을 구경합니다.

 

관광사진전은 복도에서, 

 

 

 

생태사진전은 강의실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전을 끝으로 영상센터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대형 산천어 조형물과 작은 연못이 곳곳에 조성된 이곳은 물주제공원입니다. 

 

 

흰눈으로 뒤덮여 어디가 어디인지 쉽게 구분이 되지는 않는군요.^^;

 안내판을 보고 이곳이 연못이라는 걸 알겠네요.~

 

눈 옷을 입은 갈대라... 

 

겨울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원을 산책하며 화천생태영상센터 관람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