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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흐르는강물처럼

춘천 공지천 빙어

by 초록배 201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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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더불어 산업화의 희생양으로 인구에 회자되던 춘천 공지천.

각종 오염으로 몸살을 앓던 이곳에 언제부터인가 겨울의 요정이라 불리는 빙어가 돌아왔다.

춘천 공지천 빙어에 대한 기사는 한겨레신문 2005년 2월 정도부터 찾아볼 수 있다.

민물고기 관련 책에서 공지천 빙어에 대한 사진이 실려 있는 것을 본 후

집요하게(?) 공지천 빙어를 추적했다.

2008년정도 부터 공지천 빙어에 대한 글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올해의 경우, 짧은 동영상 까지 등록된 것을 보았다.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 본 결과, 공지천에서 빙어낚시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은

의암호와 합류하는 공지천 하류,

신성 미소지움 아파트 앞쪽이었다.

아래 사진은 춘천 KBS 옆에서 의암호 방면이다.

저 뒷쪽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가 바로 신성 미소지움 아파트이다.

도심 속에서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춘천이다.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이완옥 (지성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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