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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정류장

[코레일] 2017년 1월부터 KTX 무선인터넷 속도.데이터 대폭 증가, 전객실 USB.전원코드 추가

by 초록배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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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2016년 12월 16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SK텔레콤과 KTX 무선인터넷(WiFi;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KT 인터넷 서비스에 더해 KTX(케이티엑스) 전 객실에 최신형 장비를 추가 설치하여 내년(2017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기업 홈페이지 http://info.korail.com/

기존에 KTX 객차 2 량당 1세트가 설치되어 있던 무선AP(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회선을 중계하는 통신장치)를 1량당 2세트로 4배 확대합니다.

이는 1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장한 것과 같은 효과로 통신 속도가 대폭 향상됩니다.
중계기의 개수가 늘어난 만큼 음영지역도 해소되어, 좌석 위치에 따라 와이파이가 잘 연결되지 않던 현상도  해결됩니다.

또한 코레일(KORAIL)은 데이터 용량을 기존 대비 약 3배 늘려 주말 등 고객이 많은 시간대의 인터넷 끊김 현상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코레일은 최근 특실 고객에게 견과류 제공 등 KTX 특실서비스를 향상(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KTX-1(구형)과 KTX-산천(신형) 전 객실에 충전 콘센트와 USB포트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최신형 와이파이 장비 설치와 데이터 용량 확대로 차내 무료 인터넷 사용이 더욱 빨라져 KTX 이동공간이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바뀌게 됐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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