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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인천 동구] 송림 아뜨렛길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신규 설치 안내

by 초록배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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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18년 1월 1일부터 송림 아뜨렛길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새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http://www.icdonggu.go.kr/
  
구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행.강도 등 범죄를 예방하고,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물품 수령을 원하는 여성이나 1인 가구의 생활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송현1‧2동 주민센터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송림동 지역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규설치를 추진했으며,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송림 아뜨렛길에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해 운영합니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택배 주문 시 물품수령지에 무인택배함 주소를 입력하면 되며 택배가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택배도착 및 비밀번호를 주문자에게 문자로 발송하게 됩니다.
주문자는 택배함에서 본인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됩니다.
 
무인택배함은 24시간 운영되나, 송림 아뜨렛길은 지하보도 운영시간에 따라 7시~2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품 보관 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매 24시간마다 1천원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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