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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모처럼 밥 대신 빵으로 한끼 때우려고 작년 가을 이후 거의 반 년 만에 뚜레쥬르에 갔는데요.
올해 들어 빠리바게트도 그렇고, 빵값이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긴 했는데,
이렇게 많이 올랐는지 몰랐네요. ㅠ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연쇄형(체인) 빵집 가격은 위치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절대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1천원 미만 ~ 1천원이던 빵들 - 소라빵, 크림빵, 단팥빵 등 - 은 사라졌습니다.
작년 대비 거의 500원 이상은 올랐더라구요. 폭등 수준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3천원,
단팥 도넛 1천5백원. 앞에 '프리미엄'이란 단어가 추가되었는데, 뭐가 프리미엄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ㅡㅡ;;;
바베큐 치킨 고로케 1천 8백원.
예전에는 이 정도 구성이면 5천원 이하거나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무려 6천3백원입니다.
앞으로 대기업 빵집은 오고 싶어도 못 오겠네요.
뭐, 가격 폭등(!) 전에도 1년에 많아야 4~5번 정도 이용했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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