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더운 여름 맞아 매주 토요일 밤 8시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 개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 2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오후 8시에 한강 다리 밑과 인근지점 4개소에서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project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가 진행되는 곳은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입니다.
 마포의 경우 성산대교 개선공사로 인해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합니다.

올해는 희망, 사랑, 환상, 화해, 행복의 5개 주제(테마)로 상영작을 구성했으며, 5주간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장소별 주요 상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7월 21일 주제 - 희망
   빅 샤크:매직 체인지(천호), 얼리맨(청담), 원더(원효), 빅풋 주니어(망원 서울함공원)

☆ 7월 28일 주제 - 사랑
   리스본행 야간열차(천호), 러빙 빈센트(청담), 에델과 어니스트(원효),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망원 서울함공원)

★ 8월 4일 주제 - 환상
   신과함께-죄와벌(천호), 우주형제(청담), 쥬라기월드:폴른킹덤(원효), 어린왕자(망원 서울함공원)

☆ 8월 11일 주제 - 화해
   코리아(천호), 아이 캔 스피크(청담), 공동경비구역 JSA(원효), 국가대표 2(망원 서울함공원)

★ 8월 18일 주제 : 행복
   행복까지 30일(천호), 하나와 미소시루(청담), 미스터 쉐프(원효), 엄마의 공책(망원 서울함공원)

마지막 주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7년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 ‘엄마의 공책’ 상영 후 김성호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GV)’가 진행됩니다.

 그 외에도 여의도 원효대교(남단)에서는 17시부터 약 120분 간 ‘청춘마이크’의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야외상영의 특성상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