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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정류장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종합운동장역 - 중앙보훈병원역' 2018 12월 1일 개통

by 초록배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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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인 ‘종합운동장역 -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을 2009년 12월 첫 삽을 뜬지 9년 만인 2018년 12월 1일(토) 5시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http://www.seoulmetro.co.kr/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은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의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총연장 9.2킬로미터(㎞)에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8호선),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5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8개 역으로 이어집니다.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은 각각 서울지하철 2호선, 8호선, 5호선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특히, 종합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시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도심 강북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시민들이 강남으로 이동하려면 8호선을 이용하여 2호선 잠실역으로 돌아가는 등 불편했지만, 이제는 석촌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지역과 여의도로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급행 도시철도가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9호선은 강동구에서 송파구까지 10분대, 강남구까지 20분대, 강서구까지 50분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주요 역 기준으로는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4분, 종합운동장역까지 15분, 고속터미널역까지 24분, 김포공항역까지는 54분이 걸립니다.

이번 3단계 개통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인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3단계 개통일인 2018년 12월 1일부터 6량 급행열차 20편성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향후 2019년 말까지 45편성 전체를 6량 열차로 도입할 계획이며, 증량작업 완료 후 6량 증량작업에 활용되던 3편성을 운행에 투입할 경우 혼잡도는 더욱 완화될 전망입니다.

○ 주요역 현장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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