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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13

[서울시] 2018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19곳 선정 발표 서울시에서는 계절별로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서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는 '녹음길'을 219곳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여름 녹음길 2019선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story/summer/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19개소, 길이는 서울과 평양 사이의 거리를 웃도는 225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장소별로는 공원 78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7.. 2018. 6. 30.
5월에 피는 하얀 가로수꽃 - 이팝나무꽃 매년 봄, 5월이면 키 높은 나무에 하얀 국수다발 같은 꽃이 피어나서 장관을 이룹니다. 이름하여 이팝나무꽃. 요즘은 은행나무나 플라타나스 대신 이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심은 거리가 제법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청계천변 가로수길, 강남대로(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구간) 가로수길이 이팝나무로 유명합니다. 아래는 청계천변 이팝나무 가로수길 모습입니다. 올해는 날이 더워서 4월 말에 벌써 꽃이 피기 시작했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잎이 더욱 길고 풍성해집니다. 2014. 5. 4.
벚꽃보다 살구꽃 - 한강여의도봄꽃축제 번외편, KBS 본관 앞 살구나무 가로수길 한강의 큰 섬, 여의도는 가장자리를 따라 도로가 있고, 그 도로변에 주로 벚나무를 심어 놨는데요. 의사당 사거리 여의2교에서 KBS 연구동을 지나 KBS 홀, KBS 본관을 거쳐 여의도공원에 이르는 3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는 벚나무 대신 살구나무를 심어 놨습니다. 보통 벚꽃보다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먼저 피는 살구꽃이라, 요즘 만개를 해서 장관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2013년에도 벚꽃축제 시작일에 벚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KBS 쪽 살구나무 가로수길을 찾아 보세요.~ 한강여의도봄꽃축제 -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역 5번출구로 나가서 KBS 방향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인도가 폭이 좁은 편이라 걸어다닐 때 조심하.. 2013. 4. 14.
만개한 청계천변 이팝나무꽃 해마다 입하(立夏) 전후에 국수가닥처럼 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우는 이팝나무. 이 봄에 피는 하얀꽃은 벚꽃 못지않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 청계천변에는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심어 놨습니다. 아직 어린 나무들이지만, 키는 제법 큰 편이라, 가까이서 이팝나무꽃을 찍는 게 쉽지는 않답니다.^^;;; 만개한 이팝나무꽃은 흡사 수국을 연상케 합니다. 이 나무 이름을 몰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으네요. ㅎ 청계천변 가로수 아래에는 이렇게 이름표와 관리번호가 붙어 있으니, 발 아래를 한 번 살펴 보세요.~ 청계천 나들이 가시면 천변 산책로로 걷고, 윗쪽 가로수길도 함께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2012.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