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걷기좋은길49

양평군 2024년도 물소리길 함께 걷기 행사 진행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2월 25일, 물소리길 5 구간(코스: 원덕역 - 용문역 / 출발지는 원덕역)에서 물소리길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개최하는 물소리길 함께 걷기는 올 한 해(2024년)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총 9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2023년) 7~9구간(코스)을 신설 개통하여, 올해는 9개 경로를 모두 완주하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물소리길은 수도권광역전철 경의중앙선 전철역을 시점과 종점으로 연결한 도보여행길(걷기 좋은 길)로, 초보 여행자(트레커)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함께 걷기 행사의 '5구간'은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걸으며 검은 물빛의 흑천과 추읍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물소리길.. 2024. 2. 24.
경주시 황성공원 황토길 '천년맨발길' 445미터 추가 설치,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 조성 경주 도심숲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맨발 걷기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폭 1.5미터, 길이 445미터 황토길을 추가로 조성하였다고 2023년 8월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황성공원 내 황토길 조성사업은 최근 건강걷기에 대한 관심과 맨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한 사업입니다. 앞서 시는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폭 1.5미터, 길이 320미터 맨발 걷기 길을 2021년 9월 완공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황성공원 내 맨발 걷기 길은 총 765미터 길이로 늘어났습니다. 맨발 걷기 길이 마무리되자, 울창한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토길을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23. 8. 7.
[경기] 고양시 공릉천 '송강 정철 이야기' 담은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추진해 온 ‘고양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018년 2월 13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은 물론,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설치해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고양 덕양구 신원동에서 대자동 일원에 이르는 공릉천 2.4킬로미터(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 12월 29일 착공하여 올해 2월 12일 준공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154억6천만 원으로, 홍수방어벽과 제방, 석축 등을 보강해 치수안전성을 높였고, 생태문화 체험장, 생태학습장, 잔디광장, 산책.. 2018. 2. 13.
[서울시] '서울둘레길 개통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 외곽을 크게 휘감은 8개 경로(코스) 총 157킬로미터(㎞) 길이의 서울둘레길이 2017년 11월 11일(토) 개통 3주년을 맞았습니다(2014년 11월 15일 개통). 서울둘레길은 수락산, 불암산, 고덕산, 대모산, 우면산, 앵봉산, 삼각산(북한산)을 걸어서 한 바퀴 도는 환상형 코스로, 걸어서 완주하면 총 61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각 구간(코스)마다 자연지형의 장점과 경관을 살려 조성되어 서울의 대표적인 경등산(트래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서울두드림길) 홈페이지 http://gil.seoul.go.kr/walk/main.jsp 서울은 세계적 산악도시로, 두 개의 푸른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바로 경복궁을 중심으로 도심을 에워싼 ‘한양도성길’과 서울의 외곽을 둘러싼 ‘서울둘레.. 201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