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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게2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보호해양생물로 '갯게' 선정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갯벌에서 생물의 사체나 갈대 등의 유기물을 섭취하여 갯벌을 정화하기 때문에 ‘갯벌 청소부’로 알려진 갯게를 2018년 8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 http://www.ecosea.go.kr/ 갯게는 조간대 상부에 서식하는 게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갑각이 볼록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외국에서는 ‘볼록한 게(Convex Crab)’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갑각의 길이는 약 40밀리미터(mm), 폭은 약 50mm이며, 등면에는 세로로 깊은 홈이 가운데까지 있고 몸 색깔은 전반적으로 보랏빛을 띠나 서식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갯게는 대만, 중국, 일본 등 극동 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국내에서도 서해, 남해 및.. 2018. 8. 7.
대명포구 염하 갯벌에서 노는 작은 게들 영상 서울에서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김포 대명포구는 염하를 사이에 두고 강화도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갯벌은 있지만, 한강이나 임진강처럼 적 침투에 대비하기 위해 철조망을 설치해 놓은지라 가까이 가기는 힘든 곳입니다. 철조망 사이로 망원렌즈를 최대한 당겨 갯벌에 사는 작은 게들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찍고 보니, 이게 초점이 맞은 게 참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뚜렷하지 않은 색감에 초점 잡느라 사진기가 힘들어 했었거든요~ 아래 동영상 201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