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양식2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에 '붕장어' '민어'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민어과의 대표 어종인 민어는 최대 크기가 1미터(m) 이상인 대형 어종으로, 몸통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고 배 쪽은 밝은 회백색을 띱니다. 특히, 가슴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는 검고, 배 지느러미와 뒷 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 생선 중의 으뜸으로 불리는 민어는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을 정도로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단백질과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많아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고, 노인 및 환.. 2018. 8. 6.
여주 고구마축제 행사장에서 맛 본 추어탕 미꾸라지는 한자로 추(鰍), 추(鰌)라고 적습니다. 보통 물고기 어(魚)자를 더해 추어(鰍魚)라고 부릅니다. 겨울에 진흙 속으로 들어가 동면하는 미꾸라지는 가을철 추어탕의 주재료이며, 이 추어탕은 가을철 별미로 인기 있습니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손색이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지역에 따라 조리법이 차이가 있는데, 전라도와 경상도식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사용하고, 서울식은 미꾸라지를 통으로 넣어 조리합니다. 서울식은 추어탕이라 하지 않고 추탕이라고 부른답니다. 여주 고구마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 식당에서 한 끼 먹을거리를 찾다가, 이런 축제장에서 흔하지 않은 음식, 추어탕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6천 원. 모양은,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간 걸로 봐서는 서울식인데, 국물은 육계장과 비슷했고, 수제비도.. 201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