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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6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보존처리 유물 공개전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정은우)과 2018년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보존처리 유물 공개전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을 공동주관하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전시는 2018년 7월 23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의 전시협약에 의해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1년간 진행한 ‘토기 융기문 발’ 보존처리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고, 처리 전‧후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은 일제강점기에 부산 영선동 패총에서 채집된 신석기 시대 전기의 유물로 광복 이후 동아대학교에 소장해 왔습니.. 2018. 9. 3.
[문화재청]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만에 수리 완료, 연말까지 주변 정비 후 완전한 모습 공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2018년 6월 20일,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지난 20년간의 작업 끝에 최근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수리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기술 조사연구, 구조보강, 보존처리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추정 복원을 지양하여 2017년 12월, 원래 남아있었던 6층까지 수리.. 2018. 6. 20.
서울역사박물관 야외전시 중인 '전차 381호' 마지막 운행 당시 모습으로 복원 완료 지금은 사라졌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도로 표면의 궤도를 달리는 노면전차가 서울 도심을 달렸습니다. 노면전차는 우리나라에 첫 도입된 1899년부터 약 60년 동안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었지만 버스, 자동차 같은 대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차량이 점차 노후화되면서 1968년 11월 28일 자정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큰길 쪽 마당에는 실제 운행됐던 노면전차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2대 중 하나인 '전차 381호'가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1968년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당시 형태 그대로 내‧외부를 복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2018. 1. 21.
산림청 '전통 마을숲 복원사업' 2017년에는 26개소 복원 계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2017) 27억 원을 투입해 전통 마을숲 26개소를 복원한다고 7월 20일 밝혔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전통 마을숲’은 토착신앙과 풍수 등 우리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문화자산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관리 부재 등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전통 마을숲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18개소를 복원했습니다. 복원사업은 역사·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전통 마을숲을 생태·환경적으로 기능을 회복시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은 마을 숲 내 고사목 제거, 후계목 심기, 수목환경 개선 작업, 친환경 산책로 조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입니다. 이용석 도시숲.. 2017.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