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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20

서울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2023 8월 17일 개장 서대문구가 2023년 8월 17일 오전 11시,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인근 안산(鞍山) 산복도로에 황톳길을 개장합니다. ‘안산 황톳길’은 길이 450미터(m), 폭 2미터로 조성하였으며, 쾌적한 이용을 위해 양쪽 끝 지점에 세족 시설과 쉼터도 설치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의 황톳길과 달리 안개 분수 시설을 설치해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황톳길을 걸을 때와는 또 다른 자극을 발바닥에 줄 수 있도록 ‘황토족탕’을 설치했습니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 관계자들이 대전 계족산, 도봉구 발바닥 공원, 강남구 양재천길, 김포 에코힐링센터 내 황톳길을 견학하였습니다. 구는 마사토(굵은 모래)와 황토를 균일한 비율로 배합하여 이 길에 채웠으며, 황톳길 사이사이에 .. 2023. 8. 14.
경주시 황성공원 황토길 '천년맨발길' 445미터 추가 설치,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 조성 경주 도심숲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맨발 걷기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폭 1.5미터, 길이 445미터 황토길을 추가로 조성하였다고 2023년 8월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황성공원 내 황토길 조성사업은 최근 건강걷기에 대한 관심과 맨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한 사업입니다. 앞서 시는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폭 1.5미터, 길이 320미터 맨발 걷기 길을 2021년 9월 완공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황성공원 내 맨발 걷기 길은 총 765미터 길이로 늘어났습니다. 맨발 걷기 길이 마무리되자, 울창한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토길을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23. 8. 7.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선 철로변 산책로' 정비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경의선 철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재정비합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 http://www.goyang.go.kr/ 경의선 철로변 산책로는 경의선을 따라 곡산역에서 일산지하차도까지 이어지는 총 5.4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산책로 주변에 나무가 울창하고 곳곳에 파고라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데다가 각종 운동기구도 두루 갖춰져 있어 산책 나온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고양시는 수년 전부터 산책로를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로 분리하고 낡은 탄성포장재를 걷어 내는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간이 정비되었지만 동골지하차도에서 후곡마을 1단지까지 700미터(m) 구간만 아직 정비하지 못했습니다. 구는 마지막 남은 미정비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최근 .. 2018. 1. 8.
[서울시] 영등포 당산동과 여의도 연결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 개통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당산동측 샛강-여의서로(윤중로))가 완공되었습니다. * 산책로 총연장 197미터 (보행교 90미터, 횡단보도 11미터, 경사로 96미터) 올해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때 유용하게 쓰일 전망입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당산동측)과 여의서로(윤중로)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2017년 2월 17일(금)부터 일반 시민에게 임시개방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hangang.seoul.go.kr/ 이번에 개통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당산동 샛강 보행육교(영등포구 당산2동-여의샛강)와 여의서로(윤중로)를 직접 연결한 것으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양 지역을 이동할 수..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