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일제하 강제동원 관련 자료 270여 건 공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아픔이 서린 미쓰이 탄광, 후루카와 탄광, 호쇼 탄광, 미쓰비시 탄광, 메이지 탄광 등 5곳의 사진과 관련 문서가 공개됩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새로 공개되는 5곳의 자료에 지난 8월 공개한 3곳*의 자료를 포함한 총 270여 건의 자료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2020년 11월 27일(금)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3곳 : 하시마·다카시마탄광, 가이지마탄광, 아소광업 등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들은 故(고) 김광렬 선생이 기증한 것으로, 올해 8월에 국가기록원에서 발간한 사진집 '기억해야 할 사람들 - 강제동원, 김광렬 기록으로 말하다'에 실리지 못한 자료들을 추가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 故 김광렬(재일사학자, 1927∼..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