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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4

창녕군 '세계측지계' 도입으로 일제잔재 청산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일제강점기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지적도.임야도)의 등록원점 체계인 지역측지계(동경측지계)를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하였다고 2021년 6월 17일 밝혔습니다. 창녕군청 홈페이지 https://www.cng.go.kr/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지적공부와 각종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인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측량법은 2010년에 개정하여 지표상의 공간정보를 표현하는 지도 즉, 지형도, 해도, 군사지도는 이미 세계측지계.. 2021. 6. 21.
[창녕군] 2회에 걸쳐 방사한 따오기 80마리, 우포늪에서 자연번식 기대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으로 시작하는 동요의 주인공 '따오기'.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9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포 따오기 40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고, 올 해 두 번째 방사를 통해 40마리의 따오기를 또 다시 야생으로 보냈습니다. 이 중 작년에 방사한 따오기가 야생에서 짝을 맺고 지난 4월에 우포늪 인근 마을에서 둥지를 틀고 2차에 걸쳐 번식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아쉽게도 모두 무정란을 산란해 번식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일본의 경우 방사 후 3년 만에 첫 번식 시도를 한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더 짧은 시간에 야생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내년(2021년)도에 돌아오는 따오기 번식기(3월~5월)에 거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포따오기 첫 번식에 대한 .. 2020. 12. 6.
[문화재청] 5~7세기 형성된 대규모 가야 고분군인 '창녕 계성 고분군' 국가 사적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창녕 계성 고분군(昌寧 桂城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창녕 계성 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261기의 봉분이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입니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능선 여러 갈래에 봉분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정상부에는 지름 30미터(m)가 넘는 대형무덤 5기가 있는데, 1917년 처음으로 고분군의 분포도가 작성되었습니다. 이후, 1967년 5호분, 1968년 1호분‧4호분, 2013년~2015년 2호분‧3호분, 2017년 156호분, 2018년 2-3~5호분 등 5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창녕 계성.. 2018. 12. 9.
[경남]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생태 명품 숙박지로 인기 창녕군 우포늪에 자리 잡고 있는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2015년 5월 개촌 후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생태 명품 숙박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 http://upovill.cng.go.kr/html/main/ 창녕군청 홈페이지 http://www.cng.go.kr/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촌부터 지금까지 3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의 재이용률이 70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우포늪의 정취와 함께 휴양(힐링)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숙박시설 7동, 관리동 3동 등 연면적 1천143평방미터.. 2018.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