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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2

[해양수산부] 2019년 2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대추귀고둥'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2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대추귀고둥’을 선정하였습니다. 바다생태 정보나라 홈페이지 http://www.ecosea.go.kr/ 대추귀고둥은 몸 모양이 대추를 닮은 타원형이며 껍질 입구가 귀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대추귀고둥은 평균 길이가 2.7센티미터(cm), 지름이 1.4cm로 실제 대추와 크기까지 비슷합니다. 대추귀고둥은 주로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형성된 갯벌 상부의 갯잔디나 갈대가 분포하는 초지대에 서식하며, 부드러운 흙 속에 있는 유기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대추귀고둥은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호흡을 한다는 점에서 육지 고둥으로 분류되지만, 염분에 견디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바다 고둥의 특징도 함께 보이는 독특한 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영광.. 2019. 2. 6.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포유류 4종 기념우표 발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법정 보호종인 ‘보호대상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2018년 7월 10일(화)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보호대상해양생물’은「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해수부가 지정하는 법정 보호종입니다. 현재 해양포유류, 바다거북류 등 총 77종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연안 개발‧혼획 등으로 개체수 감소가 우려되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지 보전 및 개체수 복원,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2017년) 5월부터 우정사업본부..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