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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17

[해양수산부] 2019년 2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대추귀고둥'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2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대추귀고둥’을 선정하였습니다. 바다생태 정보나라 홈페이지 http://www.ecosea.go.kr/ 대추귀고둥은 몸 모양이 대추를 닮은 타원형이며 껍질 입구가 귀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대추귀고둥은 평균 길이가 2.7센티미터(cm), 지름이 1.4cm로 실제 대추와 크기까지 비슷합니다. 대추귀고둥은 주로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형성된 갯벌 상부의 갯잔디나 갈대가 분포하는 초지대에 서식하며, 부드러운 흙 속에 있는 유기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대추귀고둥은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호흡을 한다는 점에서 육지 고둥으로 분류되지만, 염분에 견디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바다 고둥의 특징도 함께 보이는 독특한 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영광.. 2019. 2. 6.
[문화재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한국의 갯벌' 선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 8월 17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을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한국의 갯벌은 서천 갯벌(충남 서천군), 고창 갯벌(전북 고창군), 신안 갯벌(전남 신안군), 보성 순천 갯벌(전남 보성군, 순천시) 등 4곳으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올해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세계유산센터의 신청서 완성도 검토 결과 ‘반려’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후 (재)서남해안갯벌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신청서류에 대한 보완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2018. 8. 19.
[경기도 시흥] 월곶포구 갯벌에서 발견한 도요새 경기도 시흥에 있는 유서깊은 포구,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다른 포구와 마찬가지로 썰물 때면 드넓은 갯벌이 드러나는데요. 이 때가 되면 새들이 갯벌에서 먹이를 잡거나, 혹은 한군데 옹기종기 모여 쉬기도 합니다.^^ 갯벌 여기저기를 살피다가, 길고 큰 부리를 가진 녀석이 분주하게 갯벌을 종횡무진하는 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무언가 자세히 살펴 봤더니 도요새였습니다. 거리가 워낙 떨어진지라 확신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마도요"인 것 같습니다. 가왕 조용필 선생님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 그 마도요. ㅎ 장난꾸러기 처럼 생겼죠?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홈페이지 짧은 동영상도 함께 올려 봅니다. 정말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네요. ~ 2013. 11. 4.
순천만 댕기물떼새 초겨울 순천만에서 만난 겨울철새, 댕기물떼새. ^^ 201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