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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3

청계천 가로수길에 국수가닥처럼 활짝 핀 하얀 이팝나무 2017년 5월 연휴의 끝자락,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ㅠㅠ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황사용 마스크 챙겨서 잠깐 외출을 했습니다. 멀리 안가고 오랜만에 시청, 을지로, 청계천, 종각, 광화문을 한 바퀴 둘러봤는데요. 매년 5월이면 가늘고 하얀 국수 가닥같은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이팝나무가 청계천을 따라 활짝 피어 있는 걸 봤습니다. 꽃이 대충(?) 핀다면 큰 관심을 못받을 것 같은데, 그 모습이 특이해서 그런지 의외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로도 가끔 뜨는군요. ㅋ 요즘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인기 있는지 청계천변 이외에도 강남역 강남대로 등 생각보다 심어 놓은 곳이 많네요. 아래 사진은 청계천 상단 가장자리를 따라 인도에서 자라고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입니다. 가로수 줄기 아랫부분에는 이팝나무라는 이.. 2017. 5. 7.
[산림청] 2016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 묘목 무료 나눠주기 진행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합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전국 173개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등 약 73만 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도시근교(145개소 294만 1000본)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130곳에서 경제수,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합니다. 꽃나무·유실수 등 15종 2만 1000여 본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주며, 종이컵을 재활용.. 2016. 3. 2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가로수.조경수 등에 설치한 조명 장식전구 2월까지 철거 권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월이 가기 전에 가로수나 조경수에 남아 있는 조명 장식전구를 철거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전나무나 주목(朱木)과 같은 상록침엽수의 경우 전구에서 발생하는 열로 침엽(針葉)에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국립산림과학원은 장식전구 설치가 많은 벚나무(낙엽활엽수)와 전나무(상록침엽수)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로수 등에 설치한 전구장식이 나무에게 주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야간에 12시간(18:00∼다음날06:00)씩 3개월 동안 수행된 조사에서 전나무는 일 최저기온이 영상이 되는 3월 초순부터 전구가 직접 닿아있는 잎에 열로 인한 피해(황변, 마름)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식전구의 광도(光度)는 26∼300 럭스(.. 2016. 2. 23.
이팝나무꽃 - 오월에피는 하얀 가로수꽃 매년 오월, 봄이 무르익을 무렵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가로수가 있습니다. 국수가닥처럼 길고 하얀 꽃잎을 풍성하게 피우는 가로수의 이름은 '이팝나무'. 생각보다 키가 큰 이 나무의 꽃을 보려면 보통 머리를 위로 향하게 되지요.^^; 이팝나무는 24절기 중 여름으로 접어든다는 '입하(入夏)' 무렵부터 피기 시작한다고 이팝이란 이름이 붙었답니다. 참고로, 양력으로 입하는 매년 5월 5일 혹은 6일 경입니다. 사람들이 놀라는 이유는, 오다가다 그냥 푸른 잎사귀만 보이던 나무에, 어느날 갑자기 폭설이 내린 것 처럼 복슬복슬 하얀 꽃잎을 풍성하게 피우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에서는 청계천길, 강남대로(강남역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사거리 사이)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꽤 유명하구요. 요즘은 다른 곳에서도 이팝나무 가..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