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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꽃17

꽃 피는 봄이오면 응봉산은 온통 노란 개나리꽃 세상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에 자리잡은 응봉산은 해발 95미터의 아담한 바위산입니다. 해마다 꽃 피는 봄이오면, 이곳 응봉산에서는 개나리축제를 여는데요. 산 전체가 개나리꽃으로 덮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 개나리나무가 많습니다. 응봉산은 전철 응봉역 가까이에 있습니다. 역에서 산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그쪽 방향 골목길을 따라가면 어렵잖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철역 주변 안내도에는 응봉산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역 1번 출구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다보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걸어서 15분 내외. 응봉산 등산로 입구 가기 전에 작은 어린이 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주변을 조망하기 좋으니 한 번 들렀다 가세요.~ 어린이공원 전망대에서 주변 한 번 살펴보고 길로 나.. 2013. 4. 12.
이른 봄 피어나는 노란 산수유꽃 이른 봄 피어나는 노란 산수유꽃. 2013. 3. 24.
제주 성산의 유채꽃 검은색 현무암 돌담 위로 노랗게 무리지어 피어난 제주 성산의 봄날 유채꽃. 2013. 3. 22.
개나리 노란 꽃이 피어 났어요~ 개나리축제가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꽃구경 서울 성동구 한강변에 자리한 응봉산은 해발 95미터의 야트막한 산으로, 강변을 따라 동서로 길게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는 중랑천 물길이 한강과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응봉산은, 겸재 정선이 그린 '인왕제색도'의 한 부분을 연상시키는 무채색의 바위산인데, 그 바위 사이사이로 수많은 개나리나무가 자라고 있어, 해마다 봄이면 회색 암벽과 노오란 개나리꽃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폭의 동양화를 만드는 곳입니다. 개나리나무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온 산을 뒤덮고 있는 개나리나무 군락지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해마다 개나리꽃 피는 시절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아담한 응봉산을 찾습니다. 강건너 서울숲과는 유기.. 201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