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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16

메밀꽃 필 무렵 늦은 여름, 봉평의 들녘에는 온통 소금을 뿌려 놓은듯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 2012. 11. 25.
가산 이효석 선생 탄생 105주년이 되는 날 ^^ 어제 자정 무렵, 글을 올릴까 하다가 그냥 잠들어 버렸네요^^;; 오늘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가산 이효석 선생님 탄생 10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가산 선생님은 1907년 2월 23일,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대표작이며, 한국 단편문학의 백미라고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 또한 고향마을 강원도 평창군 봉평입니다. 봉평에서는 매년 늦은 여름, 초가을, 메밀이 하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울 무렵, 효석문화제라는 축제가 열립니다. 어디를 가나 이렇게 아름다운 메밀꽃을 볼 수 있죠^^ 드넓은 메밀밭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봉평읍내에서 이효석문학관을 거쳐, 생가터로 가는 길 곳곳에서, 메밀꽃 필 무렵과 가산 선생님의 흔적을 찾아볼 수 .. 2012. 2. 23.
봉평에서 열리는 메밀꽃 축제 - 2011 효석문화제 안내 매년 늦여름, 초가을이면 소금을 뿌려놓은 듯 온천지가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이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작은 마을, 봉평에서는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주제로 축제가 열립니다. 소설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곳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아름다운 메밀밭의 풍광에 취하고, 메밀로 만든 음식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작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 아래 하얀 메밀꽃이 더욱 눈부시게 빛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행사장 대부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효석문학관 관람과 메밀밭 입장 정도만 약간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비슷 하리라 생각됩니다.^^ 흥정천을 가로지르며 놓인 이 섶다리 한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8 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만든 돌다리도.. 2011. 8. 28.
춘천 붕어섬 메밀꽃들 하얀색 꽃보다 연분홍 꽃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