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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23

2023 한가위 연휴, 서울 북촌한옥마을 '계동마님댁 잔치' 열어 동지, 단오 등 매 계절․절기에 맞는 전통 행사를 열어 우리 고유문화와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북촌 계동마님댁(북촌문화센터)’이 이번 달(9월)에는 한가위(추석)를 맞아 넉넉한 ‘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서울시는 2023년도 추석 연휴 중인 9월 29일(금) ~ 9월 30일(토) 이틀 간 가족과 함께 더 알찬 명절을 보내고, 남은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북촌도락(北村道樂)- 잔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북촌문화센터는 ‘북촌도락(北村道樂)’이라는 제목으로 북촌의 의미와 매력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절기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촌도락(北村道樂)- 잔치’에서는 ‘북촌문화강좌展(전)’을 비롯해 국악 공연, 체험행사, 민속놀이 등 북촌한옥마을에 깊이 내.. 2023. 9. 19.
서울 북촌문화센터에서 '2023 어린이 한옥캠프' 개최 서울시는 7월 4일(화)부터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방학맞이 '2023 어린이 한옥캠프'를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한옥캠프는 7월15일(토)부터 8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진행하며, 하루 13명씩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한옥캠프는 '지락소(知․樂․所): 알아보고 즐겨보는 곳(한옥)'을 주제로 100년 한옥에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계동 근대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해설을 시작으로 어린이 소목교실과 우리 소리를 찾아보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계동(桂洞) 근대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1교시는 북촌문화센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사랑방, 대청마루 등 여름 정취가 깃든 한옥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 2023. 7. 4.
서울역사박물관 2023 제22회 북촌음악회 '회상', 백인제가옥에서 개최 서울역사박물관은 2023년 6월 17일(토)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주소: 종로구 북촌로 7길 16)'에서 '회상'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2호인 백인제가옥은 1913년 건립된 북촌의 대표적 근대한옥으로, 2015년 11월 박물관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김두민(첼로), 정재원(피아노), 양준모(바리톤), 이효빈(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 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흐, 헨델, 슈만 등 전통 클래식 첼로와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2023. 6. 14.
[서울시] 12월 22일 북촌문화센터에서 '2018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 개최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2018년 12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서울 한옥 종합정보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동지(冬至)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낮이 길어지는 것을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동지를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로 즐겼습니다.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부르고,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2018.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