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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7

환경부, 시민안전 위해 서울시 등과 함께 북한산 멧돼지 집중관리 추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등과 함께 최근 멧돼지의 도심 출현이 잦았던 북한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멧돼지는 산으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환경부 홈페이지 http://www.me.go.kr/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생물관리협회는 2016년 3월 15일 서울시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멧돼지는 산으로! 시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식에는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최광빈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 김종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송재언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합니다. ‘멧돼지는 산으로! 시범 프로젝트’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3월 1.. 2016. 3. 15.
[서울시] 봄철 시민 안전 위해 북한산 등에서 야생화 된 유기견(들개) 집중 포획 서울시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북한산, 인왕산, 백련산, 관악산 등 도심 야산과 주택가 접경지역 중심으로 산책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는 야생화 된 유기견(이하 들개)에 대해 집중 포획활동을 실시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북한산, 인왕산 등 주요 도심 야산을 서식지로 하는 들개는 북한산 등 및 인근 주택지역을 무리지어 오르내리며 입산객 및 주민들에게 위협의 대상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유기견의 야생화가 심해지면서 북한산뿐만 아니라 인왕산, 백련산, 관악산 등으로 서식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들개들이 무리지어 다니며 주택가에 서식하는 길고양이를 해치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산에서 서식하는 관계로 광견병 전.. 2016. 3. 15.
[2014 관광주간 코스 10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 북한동역사관 편 북한동마을은 북한산성 안쪽에 형성된 마을로, 생성 시기는 북한산성 축성 이후부터로 보고 있습니다.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이나 숙박시설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1983년 북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북한천 계곡을 끼고 발달한 이런 시설들이 경관훼손과 환경오염 등을 유발한다고 하여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오랜 논의 끝에 2000년대 후반부터 이주사업은 시작되고, 지금은 대부분의 시설이 철거되었으며, 몇몇 건물은 홍보관 또는 교육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북한동 이주사업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북한동역사관은 북한동과 삼각산(북한산), 그리고 북한산성에 대해 소개하는 작은 전시관입니다.북한동 역사관북한동역사관은 원래 ‘만석장’이란 음식점이었습니다.만석장철거를 하지 않고 개보수하.. 2014. 9. 28.
[2014 관광주간 코스 10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 원효암 편 조선의 명산 “삼각산(북한산)”에는 원효대사와의 인연이 있는 절이 두 곳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곳은 원효봉 서쪽 암반 위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암자, “원효암”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원효암을 찾아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우선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2번출구 정류장에서 704번, 34번, 8772번(주말맞춤버스) 버스를 타는 건 같구요.원효암까지 보다 빠르게 오르는 길은 북한산성입구 정류장 바로 다음인 효자동마을회관(효자파출소) 정류장에서 내리는 겁니다.정류장 앞을 보면 북한산둘레길 표지말뚝이 보이는데, 거기서 조금 더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골목이 나옵니다.둘레길과 등산로가 열십(+)자로 만나는 갈림길(효자농원 갈림길)까지는 민가도 지나고 텃밭도 지나다 보니 길찾기 힘들 수도 있는데, 워낙.. 201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