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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30

2023 한가위 연휴기간 '경기도 세계유산' 남한산성 행궁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3년도 한가위(추석) 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행궁에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합니다. 지난 9월부터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행사를 11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진행하는데,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밤의 산성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궁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하여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 2023. 9. 24.
[문화재청]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 2018년 12월 6일부터 전면 개방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경복궁과 서촌 지역 방문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복궁의 서문 영추문(迎秋門)을 2018년 12월 6일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경복궁 관리소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경복궁 영추문’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주로 출입했던 문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후 고종 대에 흥선대원군이 재건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전차 노선이 부설된 후 주변 석축이 무너지면서 같이 철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현재 경복궁 출입문은 남쪽의 광화문, 북쪽의 신무문, 동쪽의 국립민속박물관 출입문 등 총 세 곳입니다. 서쪽의 영추문을 개방하면 동·서·.. 2018. 11. 27.
[문화재청] 단풍으로 유명한 조선 왕릉 추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저물어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에게 단풍 비경(祕境) 명소인 조선왕릉 몇 곳을 추천합니다. 조선왕릉 관리소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조선왕릉의 가을 숲은 풍수지리상 최고의 명당자리에 조성된 신성한 숲이라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마저 느끼게 하는데, 문화재청은 경기 남양주시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서울 노원구 태릉(중종비 문정왕후), 경기 고양시 서오릉 등 3곳의 왕릉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 명소로 꼽습니다. * 서오릉: 경릉(추존 덕종과 소혜왕후), 창릉(예종과 안순왕후), 익릉(숙종비 인경왕후), 명릉(숙종과 인현왕후·인원왕후), 홍릉(영조비 정성왕후) 억새로 유명한 왕릉인 건원릉(健元陵, 태조)도 이번 달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2018. 11. 9.
[문화재청] 조선왕릉 명칭 '주인 이름' 덧붙여 알기 쉽게 변경, 2018년 9월부터 적용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왕릉 능(陵), 원(園)의 명칭을 기존의 능호(陵號)와 원호(園號)만을 사용하던 것에서 능과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인 ‘능주(陵主), 원주(園主)’를 같이 붙여 쓰는 것으로 바꿔 능과 원의 주인을 국민이 보다 알기 쉽게 하기로 했습니다. * 능(陵): 왕, 왕비의 묘 * 원(園): 세자, 세자빈, 세손, 왕의 생모의 묘 * 능호(陵號), 원호(園號): 조선왕조와 대한제국기에 만들어진 능, 원의 역사적 고유명칭 * 능주(陵主), 원주(園主): 능,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 문화재청 조선왕릉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예를 들어 태조 이성계가 잠들어 있는 ‘건원릉(健元陵)’은 ‘건원릉(태조)((능호(+능주)))으로 바뀝니다. 원의 경우에는 인조의 .. 201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