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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2

[문화재청] 고궁 조선왕릉 2017년 봄꽃 개화 예상 시기 발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제때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올해(2017년도) 봄꽃이 피는 예상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5일경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와 창덕궁 낙선재 일원에 매화나무가, 덕수궁 정관헌 화계일원에는 모란이 피어나며 점차 봄꽃이 만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선왕릉 중에는 여주 세종대왕릉과 서울 정릉 산책길의 진달래, 남양주 홍릉.유릉(홍유릉)과 고양 서오릉의 산벚나무, 태릉.. 2017. 3. 17.
[경기도 화성] 융건릉에서 즐겨 본 늦가을 낙엽길 산책 경기도 화성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와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사후에는 비명횡사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 가까이에 그도 묻혔습니다. 아버지의 능인 융릉과 정조의 건릉은 완만한 언덕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사이는 여러 갈래의 산책로로 연결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은 어느 곳이나 아름다운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데요. 화성 융릉과 건릉은 그 울창한 숲속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명품 산책로가 있는 곳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 종합 안내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숲이 울창하다 보니 만추(晩秋), 즉 늦은 가을이면 쌓여 있는 낙엽의 두께가 웬만한 겨울 이불만 합니다. 폭신폭신한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고자 모.. 2016. 12. 5.
[경기도 남양주] 광릉숲 속에 자리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광릉'으로 떠난 가을여행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이 제법 많습니다. 그 중 사적 제197호로 지정된 ‘광릉’은 조선 제7대 왕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으로, 광릉숲의 모태가 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 공식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조선왕조 초기의 능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며, 왕과 왕후의 능이 정자각을 중심으로 브이(V)자 형태로 따로 배치되어 있는 것 또한 독특한 점입니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초가을을 맞아 모처럼 만에 광릉을 찾았습니다. 광릉은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수도권광역전철 1호선(경원선) 의정부역에서 내린 후 역 동부광장 버스정류장에서 광릉내.경복대학 방면 21번 경기시내버스로 환승하면.. 2016. 10. 21.
2016 3월 18일부터 고궁.조선왕릉 봄꽃 개화 시작, 덕수궁 봄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문화재청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입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3월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하여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개화 기간 중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면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봄꽃이 피는 기간 중에는 완연한 봄.. 2016.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