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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50

고창군.전북개발공사, 백양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2020년 12월 24일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갖고 백양지구 도시개발을 본격 추진합니다. 그간 고창군 고창읍 도심 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주택 수요가 이어졌습니다. 또 최근 고창일반산업단지 유치권 해소에 따라 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은 현재의 주택량으로는 향후 기업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수요를 충당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이에 고창군에선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상호 인지하고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개발공사가 맡아 총사업비 466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고창읍 덕산리 일원 15만3033㎡(약 4만5000평) 규모의 택지가 조성됩니다. .. 2021. 1. 3.
무주 최북미술관 기획전 '이주리 장우석 2인전' 내년 1월 30일까지 개최 인물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묘사해 관심을 끌고 있는 화가들의 작품이 무주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주리 · 장우석 2인전으로 2021년 1월 30일까지 열리며, 인물(신체와 얼굴)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과 욕망을 여과없이 조명,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물을 통해 역사와 사회현상을 고찰할 수 있는 회화 작품 23점이 전시돼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장우석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각각 상징성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영상이나 사진에서 형상을 훔친 효과가 나타납니다. 부조리에 울분을 참지 못하는 작가의 내면이 표출되고 약자와 권력자 사이의 간격을 극대화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약자는 있는 힘을 다해 애절하게 울부짖지만 권력자의 초상들은 침묵하고 있.. 2020. 12. 11.
'부안 마실영화관' 2020년 12월 성탄절 전후 재개관 부안군 '마실영화관'이 오랜 휴식을 끝내고 올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다시 문을 엽니다. 군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휴관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던 마실영화관을 주식회사 댕스코가 관리를 맡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실영화관은 2014년 '작은영화관 설립사업'으로 개관하여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2019년에는 7만 7천여 명이 찾는 행복충전소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한 위탁업체(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가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위.수탁 계약을 포기하면서 장기간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군은 영화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마실영화관 운영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내고 민간위탁자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를 거쳐 주식.. 2020. 12. 2.
[산림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숙박시설) 10실 신축, 본격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소(소장 정영덕)는 전라북도 부안에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내에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5동 10실을 신축하고, 2019년 1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2015년 국립자연휴양림 최초로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된 변산자연휴양림은 성수기 객실 추첨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림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예약하기 홈페이지 http://www.huyang.go.kr/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국민들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지난 해 약 9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숲속의 집(연립동 형) 5동 10실을 새로 지었습니다. 아름다운 숲이 감싸고 있는 숲속의 집은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 잡아 객실에서 서해(황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객실은 .. 201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