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입장료 징수 예정

경기도 북부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전곡리 선사유적은

우리나라 고고학상 중요한 구석기 유적지라고 합니다.

올해 봄 5월, 선사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더욱 깔끔하게 단장을 한 곳입니다.

최근까지는 입장료가 없었는데요.

연천군에서 발행하는 연천사랑 2011년 11월호에

입장료 징수 관련 내용이 실렸습니다.

2011년 11월 중으로,

성인기준 1천원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천군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공식 홈페이지 보기

연천군 소식지 연천사랑 내용 보기

개인적으로는, 1천원이라는 금액에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장료라기 보다는 성금이라 여겨졌으면 하네요~

아래 사진은 매년 선사유적지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 때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