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운영 안내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구별 순회 운영한다고 7월 30일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전문가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사업입니다.

2024년 하반기는 8월 수원문화재단(팔달구, 월~수), 9월 수원체육문화센터(영통구, 월~수), 10월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권선구, 월~수), 11월 복합문화공간111cm(장안구, 화~목) 등 구별로 순회하며 운영합니다.

우산수리센터는 정해진 기간 및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문을 엽니다.

골프우산,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고급 우산의 경우, 수리대상에서 제외하며, 공휴일은 쉽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현장 수리가 어려운 종류의 우산 수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우산수리센터 운영 관련 문의전화 : 시 기업일자리정책과 (031-228-3272)

수원시는 앞서 상반기 3~6월 중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며, 우산 1천461개를 수리해 자원 낭비 방지는 물론 환경 보호에 기여하였습니다.
또, 사업 참여자들의 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우산은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니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