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년 8월 GS더프레시.홈플러스에서 상추 반값 행사 진행

서울시는 농수산식품공사, 지에스(GS) 더프레시(GS The Fresh), 홈플러스와 협력하여 농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상추'로, 시중보다 약 50퍼센트(%)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총 공급물량은 2만 6,900봉입니다.

할인 행사는 2024년 8월 7일(수)부터 8월 10일(토)까지 4일간 진행합니다.

서울 시내 GS(지에스) 더프레시 86개 매장, 8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는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추는 1봉당(120~200g) 매장 정상가격 대비 50퍼센트 할인한 1,990원~3,490원에 판매합니다.

아울러, 휴가철 수요가 높은 품목임을 고려하여 적상추, 청상추, 꽃상추, 아삭이상추, 모둠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 상추 정상가격 : 꽃.청.아삭이 3,980~6,990원, 모둠쌈 4,980~6,900원

이번 행사는 지에스(GS)더프레시 및 홈플러스가 농산물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농산물 할인금액 일부를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채소류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민들이 큰 부담으로 느껴온 장바구니 물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활동(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고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