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4년 '제12회 도봉 등 축제' 중랑천에서 개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4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7일간,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도봉 등(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등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봉구 대표 축전입니다.

캐릭터 등(燈)을 비롯하여 다양한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전시,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등 축제 시작일인 9월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점등식이 열립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랑천 어린이 물놀이장 옆 유휴공간에서 재래(전통)시장 상인, 지역 내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먹을 거리 장터(부스)를 운영합니다.

아울러, 점등식 당일에는 서울시 민간 축제 ‘도봉이 빛나는 밤에’도 함께 열립니다.

중랑천 널판(데크)길에서는 20개 체험활동(프로그램) 및 30개 지역 공방 업체가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열립니다.
광화문 글판 대표 작가인 박병철의 ‘캘리그라피와 한글등’ 체험을 운영합니다.

☆ 행사 관련 문의 : 도봉구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 (전화번호 02-2091-2254)

오언석 도봉구청장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도봉구 등 축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