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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인천 남동구 2025년 2월 '소래역사관' 새 단장 후 재개관

by 초록배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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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 여의 시설개선(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5년 2월 18일 재개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수 및 볼거리(콘텐츠) 보강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며, 이에 구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대수선(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전시.관람 문화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고자 체험형 전시와 다중매체(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 첨단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현관(로비)에는 대형 엘이디(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 및 철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지는 생태공간(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하였습니다.

소래어시장 공간(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축소모형(디오라마)을 설치하여 과거 어시장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또한, 7미터(m)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한 실감 공간(콘텐츠존)에서는 인공지능(AI)이 소래의 볼거리(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생성하여 보여주고,

새로 개편한 교육실은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합니다.

 

☆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 안내 누리집 https://www.namdongcf.or.kr/user/contents.php?sq=73

 

☆ 참고 사진 : 재개관 행사 모습


박종효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남동구에 있어 ‘소래’라는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우리 구의 정체성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소래역사관이 소래를 알리고, 남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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